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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흔들기 영남·선거후보 참모 일부 불과"

장동익 회장, 인터넷에서 흔들리지만 회원정서는 달라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7-04-01 07:46:59
“의협 집행부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흔들기를 하는 건 몇십명에 불과하다. 의협선거후보 참모들이고 직선제의 후유증이다. 인터넷 글 80%는 영남지역에서 올라온다”

장동익 회장은 31일 열린 강원도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축사를 통해 의사협회 집행부 흔들기 세력은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몇 십명으로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후보의 일부 참모진을 지목하고 지역으로는 영남지방을 공식 거론, 파문이 예상된다.

장동익 회장은 준비한 축사에 앞서서 의협 집행부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며 “인터넷에서는 흔들리지만 선한 회원의 정서는 안그렇다” 고 설명하면서 “인터넷에 악의적인 글을 올리는 건 몇십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협선거 낙선후보 참모들이며 직선제 후유증으로 생각된다” 며 “간선제의 경우 대의원들만 갈라지지만 직선제는 회원들까지 갈라지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에 흔들기 글은 80%가 영남지역에서 올라온다. 서울·인천지역도 일부 있지만 대게 그렇다” 며 “임총시 소아과개명과 전공의 문제 논란도 해소됐으며 전공의도 협조키로 한만큼 불안한 마음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장동익 회장은 끝으로 범의료계의 공조와 회원들의 단결을 통해 난관 극복을 촉구하고 최악의 경우 형무소도 갈 준비가 돼 있다며 끝까지 투쟁, 의료법 개악저지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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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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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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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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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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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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