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씨와 탤런트 채림 부부가 제대혈 기증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6일 '제대혈 기증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이승환-채림 부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승환 부부는 지난 5월 결혼식 장면을 인터넷을 통해 중계하고 그 수익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액 기증해 관심은 모은 일도 있다.
제대혈 기증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전국 150여개의 산부인과 병원에 신청하거나, 메디포스트(대표전화 031-272-6866)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제대혈 전문기업 메디포스트와 서울대어린이병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