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원장 김성구)은 최근 개원 33주년을 기념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간사랑과 환자사랑을 실천하는 순천향 정신의 구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직원과 의대생 등 총 44명이 참여했다.
헌혈행사는 적십자사 중앙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오전부터 본관 앞에서 헌혈을 시작해 8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나 빈혈 등의 부적합 판정으로 일부 직원은 참여하지 못했다.
순천향대병원은 매년 개원기념일에 즈음하여 헌혈행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