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6일 오후2시 제50회 세계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주제는 '건강보장을 위한 국제간 협력(international health security)'으로 그동안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시장표창 36명 정부포상 7명 등 4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보건·위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들에게 건강투자에 관한 영상물을 10분간 상영하여 건강에 대한 참여 및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WHO건강도시 연맹이 인증하는 정회원 건강도시 가입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향상을 위한 미래 지향적 공공정책을 수립·추진했다"며 "아울러 국내·외 건강도시들과 관련된 지식·정보를 서로 나누고 협력하여 우리 부산을 살기 좋은 건강장수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