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최근 브랜드 조사기관 브랜드스톡이 발표한 '2007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8일 브랜드스톡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총 1000점 만점에 810.4점을 얻어 4년 연속 1위를 지켰으며 서울대병원이 754.7점으로 2위, 서울아산병원이 744.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 기관인 브랜드스톡이 브랜드증권거래소(www.brandstock.co.kr)에서 형성되는 브랜드 주가지수와 검증된 패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비자조사지수를 결합한 BSTI(BrandStock Top Index)모델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193개품목, 740개 브랜드가 각축을 벌였으며 SK텔레콤(이동통신서비스부문), 롯데백화점(백화점부문) 등이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 박윤수 홍보실장은 "삼성서울병원 전 직원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신뢰감을 심은 결과 지속적으로 높은 브랜드를 지키고 있는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