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홍순표) 신경과는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한 ‘레드 튤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27일 오후 2시부터 광주동구청 뒤 KT빌딩 6층 세미나실에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공개강좌는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가 주관하고 조선대병원 주최로 열린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파킨슨병의 증상과 진단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를 비롯해 약물치료, 수술치료, 운동치료 등에 대한 자세한 강연이 이어지며 웃음치료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레드 튤립’은 파킨슨병의 심벌로 파킨슨병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높이고 전 세계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지원을 의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