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추진모임의 노웅래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이달 초 있었던 국회 상임위 의석재조정의 연장선에서 노웅래 의원의 보건복지위원회 입성이 결정됐다. 또 기존 복지위원이었던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위원회 의석 재조정이 최종 마무리됐다.
앞서 국회는 지난 16일 상임위 재배치를 대부분 마무리했으나, 보건복지위원회의 경우 당초 3당이 합의한 바와 다르게 통합신당추진모임은 1석 부족, 비교섭단체는 1석 많은 상태로 유지되어 왔다.
이번 의석 조정으로 보건복지위원회는 한나라당이 9석, 우리당이 7석, 통합신당추진모임이 2석, 비교섭단체에 2석 등 당초 합의안대로 자리를 찾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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