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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용·연령금기 처방, 약국 지출액 '최다'

의원급 5배 차이 보여...서울·수원 등 수도권 집중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04-30 12:10:30
약화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병용금기와 연령금기 처방으로 지출되는 약제비가 약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협회는 29일 ‘병용금기 및 특정연령대 금기 고시관련 전산점검 결과’ 공지를 통해 “심평원 2006년 한해 동안 병용금기 204개 항목과 특정연령대금기 24개 항목을 분석한 결과, 총 1만1267건(약 2200만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요양기관별 조사결과,(06년 7~12월) 병용금기 약품비는 약국이 198만원(202건)으로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으며 이어 △병원:117만원(511건) △종합병원:66만원(743건) △의원:38만원(400건) △종합전문병원:36만원(238건) 등으로 분석됐다.

또한 연령금기 전산점검에서도 약국이 151만원(745건)으로 약제비와 처방건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종합전문병원:101만원(147건) △종합병원:72만원:351건 △병원:59만원(512건) △의원:59만원(277건) 등의 지출순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614건, 수원 589건, 광주 409건, 대전 330건, 창원 309건, 대구 270건, 부산 182건 등의 순을 보여 수도권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병용금지 다빈도 약물로는 △ketorolac tromethamine, diclofenac sodium △ketorolactromethamine, mefenamic acid △ketorolac tromethamine, etodolac △ketorolac tromethamine, aceclofenac △ketorolac tromethamine, meloxicam △simvastatin, clarithromycin △ketorolac tromethamine,dexibuprofen △etodolac, aspirin △alprazolam,traconazole △itraconazole, simvastatin 등이 상위 10개 성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금기 10대 약제로는 △acetaminophen (encapsulated 포함) 서방형제제 △talniflumate △zolpidem △ketorolac tromethamine △meloxicam △topiramate △diazepam △pyrazinobutazone △benzonatate △butorphanol tartrate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3일 의료법 개정안과 약사법 개정안(열우당 장향숙 의원 대표발의) 중 ‘병용금기 또는 연령금기 성분으로 고시된 의약품’ 등이 포함된 조항을 심의·의결하고 의사가 약사의 의심처방 문의에 의무적으로 응대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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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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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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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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