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화원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5월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증장애인 보호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중증장애인 보호고용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구대학교 직업재활학과 나운환 교수가 참석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보호고용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
아울러 토론자로는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의 홍성규 사무국장 △기획예산처 노동여성재정과 양충모 과장 △노동부 장애인고용팀의 이경철 팀장 △보건복지부 장애인소득보장팀의 김수영 팀장이 참여한다.
정화원 의원은 "장애인에게 있어 직업재활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그리고 사회통합을 이루어내는 데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면서 "궁극적으로 장애인복지가 추구하는 목표는 장애를 지닌 모든 사람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