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서울의료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7개 시립병원을 순회하면서 '건강 릴레이 사진전'을 연다.
이번 릴레이 사진전은 '하이서울페스티벌 축제' 중 특별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것. 서울시는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에 희망을 주기 위해 이웃들의 건강한 웃음이 담긴 40여점을 사진을 추려 이번 사진전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 '문화나눔 행사'와 연계해 연극(견우와 직녀), 타악(KATA), 성악(아주특별한 음악여행), 국악(호랑이를 만난 놀부)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와 내원객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