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 정형외과 관절센터가 주관하는 ‘2007 국제 최소 침습 인공고관절 심포지엄 및 시범수술’이 17일 오전 9시부터 화순전남대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심포지엄은 호주 대학의 니브란트 교수, 일본의 이또만 교수를 비롯한 호주, 일본, 대만, 태국, 인도 등 많은 외국 연자들과 국내 권위 있는 관련 교수들을 초대해 최근 지견을 공유한다.
또한 화순전남대병원은 윤택림 교수가 개발해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바 있는 두 부위 최소 침습 수술법을 국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게 소개하고, 그 수술방법을 전수하는 뜻 깊은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시범수술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소 침습 인공고관절 치환술에 대한 다채로운 강좌와 다양한 환자들의 치료방법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증례토론 위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