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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270만명...절반 가량 치료 안받아

당뇨병학회 등 조사결과, 연간 진료비 3조2천억원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05-11 15:41:28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7.5%인 270여만명이 당뇨환자지만 절반 가량은 치료를 받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던지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20~79세 성인을 대상으로 당뇨병 환자규모와 관리현황을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2003년 현재 전체 당뇨병 환자는 269만 4220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7.75%를 차치했다.

또 매년 전체 환자의 10%에 달하는 신규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환자 가운데 연간 1회 이상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는 144만6344명으로 전체의 53.68%에 불과했다.

또 이들 의료이용 환자 가운데 3.95%인 5만7137명이 1년 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당뇨병 환자의 2003년 건강보험 진료비는3조 2천억원으로 전체 진료비 16조5천억원의 19.25%를 차지했다. 환자 1인당 전체 진료비는 연 220만여원으로 국민의 1인당 진료비의 4.62배에 달했다.

당뇨병 환자는 사망률에 있어서도 일반 국민보다 3.11배 높았다. 특히 당뇨병 최초진단 환자의 사망률은 7.47배로 더 높았다. 이처럼 초진 환자의 사망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은 당뇨병 조기발견이 극히 미흡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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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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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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