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최근 인천중앙병원 대강당에서 정년 및 명예퇴직자를 대상으로 퇴직자 초청(Home Coming Day)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95년 산재의료관리원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한 것으로 12년간 퇴직한 직원 112명을 초청해 관리원 발전에 조언을 구하고 아울러 선배들의 퇴직 후 인생경험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퇴직자 모임 명칭을 산재의료관리원의 ‘산(産)’과 ‘벗우(友)’를 합해 ‘산우회(産友會)’로 명하고 초대 회장에 산재의료관리원 2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삼성정밀화학 감사로 활동중인 김정규 씨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