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제제 오남용 보도와 관련 의,약사 등에게 처방과 투약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23일 몸짱 열풍속에 치명적 부작용에도 불구 운동선수, 연애인은 물론 10대 청소년까지 남용되고 있다며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제제가 남용되지 않도록 처방과 투약 및 복약지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제제는 삼일제약의 테스토정, 대창무역상사의 메토론 당의정 등 5개성분의 11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