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이 강남구를 건강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강남구청은 6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는 독일, 호주,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WHO서태평양지역사무소관계자 등 건강도시 전문가를 초청해 건강도시 강연회를 듣는 시간을 마련키로 했다.
이어 국외 3곳, 국내 타도시 5곳, 강남구 2개 사업 등에 대해 건강도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또 국외 4명, 국내 2명이 참여하는 토론회에서는 '건강도시의 미래-새로운 한국형 모형을 찾아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남구청 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강남구를 세계속의 건강도시로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