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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당 진료비 증가율 6.5%...작년 절반수준

심평원 건강보험통계지표 발표, 감기환자 급감이 원인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05-28 12:13:46
올 1/4분기 의원급 의료기관의 기관당 진료비 매출 증가율은 6.5%로, 작년의 절반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의원급 의료기관의 기관당 진료비 매출액은 전년대비(7399만원) 6.5% 늘어난 7879만원으로 집계됐다.

월 평균 진료비 매출은 의원 1곳당 262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60만원 가량 많다.

전체적인 진료비는 소폭 늘었지만, 진료비 증가추이를 말해주는 '증가율'은 지난해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의원 진료비 매출 증가율은 올해의 2배에 가까운 12.76%를 기록했었다.

이는 올 봄 감기환자가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 실제 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급성호흡기감염증(감기)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전년동기대비 66만명(4.85%)이나 줄어든 1296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감기환자 관련 요양급여비용도 전년대비 1.92%가 줄어든 3945억원에 그쳤다.

요양기관종별 기관당 진료비
병원급 이상 진료비 매출, 보장성 강화 영향 '고공행진'

한편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에서는 보장성강화 정책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진료비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종합전문요양기관의 1/4분기 기관당 진료비는 전년(2286억원)대비 19.82% 늘어난 2739억원으로, 종합병원은 12.44%가 늘어난 437억원, 병원은 14.81%가 증가한 5억4798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에도 모두 10%대에 가까운 급여비 증가율(종합전문 15.1%, 종합병원 17.9%, 병원 9.3%)을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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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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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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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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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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