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은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간호사회 임원들을 주축으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대상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간호사회는 오전 9시부터 환자,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혈당측정, 체지방측정과 함께 각종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독거노인을 초청해 건강 체크와 건강 달력을 제공하고 함께 점심을 나눴다.
남해순 간호부장은 “간호의 기본정신인 ‘돌봄’을 실천하고자 소박한 마음을 모아 작은 사랑을 전했다”며 “시간이 주어지는 대로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