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환자가 다시 증가, 5월28일 현재 40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4월부터 홍역 예방접종력이 없는 0~1세를 중심으로 홍역이 발생해 지금까지 40명이 홍역 확진을 받았다"며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6세 미만 소아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홍역으로 확인된 환자들은 86%(31명)가 예방접종을 한번도 받지 않았으며 5명은 1회만 접종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에서 4월 중순부터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여행객을 통해 국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