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화원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30일 국회에 따르면, 정화원 의원은 그간 장애인 복지향상 등에 힘쓴 공로로 31일 동아대학교에서 명예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정 의원은 최초의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으로 그동안 장애인들의 인권향상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또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2005년 문화일보와 장애인 인권포럼이 선정한 최우수 국회의원, 2006년 YTN과 한나라당, 국회사무처가 선정한 최우수 의원으로 뽑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