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및 서울의료원내에 '건강보험상담센터'가 설치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기존 서울을 비롯한 전국 27개 종합전문요양기관에 이어 지난 1일 한양대병원과, 4일 서울의료원내에서도 건강보험상담센터가 개설됐다고 5일 밝혔다.
건강보험상담센터는 공단이 건강보험과 관련된 민원편의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요양기관내에서 △건강보험증 발급 △장제비․보상금·환급금 등 보험급여 신청서 접수 △건강검진 확인서 발급 △의료이용절차·방법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 종합전문요양기관을 비롯한 전문요양기관의 협조를 받아 건강보험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 한양대병원과 서울의료원에서 이어 6월 중순경에는 강원대학교병원내에도 상담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