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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의대, 소화기분야 컨퍼런스 마련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06-06 22:29:58
아주의대 소화기내과학교실은 오는 16일(토) 아주대병원에서 ‘Advanced Gastroenterology Update 2007(Post-American DDW Conference)’와 ‘Stent Summit 2007'을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Advanced Gastroenterology Update 2007’은 아주대를 비롯하여 고려대, 고신대, 경북대, 서울대, 순천향대, 성균관대, 인제대, 울산대 등 유명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석학들이 대거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소화기병 주관(DDW)’에 발표된 총 4천여건의 새로운 논문 중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논문을 골라 위장관별로 다시 리뷰하는 장으로, 소화기병의 세계적 연구추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컨퍼런스는▲ 새로운 내시경 영상(순천향대 조주영 교수) ▲ 발전된 내시경 기술(아주대 김진홍 교수) ▲ 내시경적 점막하 절개(울산대 정훈용 교수) ▲ 위장관 출혈(순천향대 정일권 교수) ▲ 캡슐 내시경과 이중 풍선 내시경(고려대 김용식 교수) ▲ 내시경적 초음파검사(대구가톨릭대 김은영 교수) ▲ 췌장염(한양대 최호순 교수) ▲ 췌담도 내시경(인제대 문영수 교수)에 대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 대장내시경(서울대 김주성 교수) ▲ 염증성 장질환(성균관대 박동일 교수) ▲ 위식도역류질환/바렛식도(아주대 이광재 교수) ▲ 과민성 대장증후군(고신대 박무인 교수) ▲ 만성 B형 간염(연세대 백용한 교수) ▲ 만성 C형 간염(경북대 탁원영 교수)이 발표된다.

같은날 열리는 ‘Stent Summit 2007’ 심포지엄은 ‘스텐트(Stent)’를 주제로 현재 사용되는 의료용 스텐트에 대한 문제점, 향후 개선점 및 미래의 스텐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가톨릭대, 부산대, 아주대, 요업기술원, KIST 공대 교수 및 연구원들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미래의 새로운 이상적인 스텐트의 개발에 필요한 의공학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게 된다.

연제로는 ▲ 혈관 스텐트(성균관의대 영상의학과 도영수 교수) ▲ 인조혈관 스텐트(연세의대 영상의학과 이도연 교수) ▲ 관상동맥 스텐트(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 박정의 교수) ▲ 위장관 스텐트(아주의대 소화기내과 김진홍 교수) ▲ 담관 스텐트(연세의대 소화기내과 이동기 교수)가 발표된다.

이어 ▲ 플라스틱 스텐트(아주대 공대 응용화학과 박기동 교수) ▲ 금속 스텐트(KIST 신금속재료연구센터 지광구 교수) ▲ 생체분해성 스텐트(요업기술원 나노소재응용 본부 이상천 교수)에 대해 발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 약물방출 스텐트(가톨릭대 공대 생명공학부 나건 교수) ▲ 나노실버 코팅 스텐트(부산대 하이브리드 연구센터 정영근 교수) ▲ 스텐트 피막물질(서울의대 영상의학과 강성권 교수) 등 최신지견이 소개된다.

소화기내과교실은 "이번 심포지움은 날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고 그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스텐트의 현재 현황과 미래의 스텐트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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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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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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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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