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가 결혼전문상담 자원봉사자(웨딩멘토) 양성에 나섰다.
인구협회는 지난 4일 종료된 이번 교육에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비롯한 결혼·출산관련 가치관의 배경과 웨딩멘토로서의 활동요령 등과 같은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배우자 선택 및 결혼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한 전문지식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웨딩멘토들은 지역사회 어르신으로서의 인생경륜을 바탕으로 건전한 혼례문화 정착과 결혼에 대한 좋은 이미지 홍보활동으로 혼인율 상승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그 목적으로 한다.
교육을 수료하고 웨딩멘토로 위촉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총 64명으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현명하고 통찰력을 가지신 노인분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들은 교육계 및 공직에 근무했던 분들로 연령대는 61~65세가 가장 많다.
교육 수료식 및 웨딩멘토 위촉식의 마지막 부분에서 다 같이 국민가요인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패러디한 노래를 부르면서 웨딩멘토로서 시작을 기뻐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웨딩멘토들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결혼지원센터의 ‘결혼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결혼상담 및 면접상담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