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은 최근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사랑의 문화공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문화공연은 병상에서 투병 중인 환자와 보호자의 심신을 달래주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어린이청소년예술단에서 함께 한 이날 공연은 ‘스포츠 댄스, 방송댄스, 검무, 창작발레, 북춤 등을 선보였으며, 한국농촌공사 자원봉사팀에서는 사랑의 떡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쌀20kg을 상품으로 나눠주었다.
대전어린이청소년예술단의 생동감 넘치는 춤사위 그리고 해맑은 웃음에 환자와 보호자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