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의대 예방의학과 박정한 교수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태평양보건정상회의(Pacific Health Summit)에 참석한다.
이번 태평양보건정상회의는 '인플루엔자의 대유행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를 주제로 미국을 비롯한 태평양 지역의 아시아 국가 보건관련 고위 정책입안자, 학자, 보건의료관련 기업 CEO 등 250명이 참석해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빌-메린다 게이츠 재단, 푸레드 헛친슨 암연구센터, 아시아연구 사무국이 공동 주관하는 정상회의는 새로운 과학기술을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학술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