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장안수)가 병의원원 서비스 질향상을 위해 실사하는 교육이 500회를 넘어섰다.
'병원친절 세미나'는 병의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파견, 간호사, 조무사 등을 대상으로 무료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지원활동.
회사측은 “병 의원의 이미지는 환자와 접촉이 잦은 간호사, 조무사의 친절도로부터 시작된다”며 “친절 세미나는 이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병 의원의 이미지 를 높여줄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2002년부터 이 세미나를 시작해 2007년 5월까지 무려 509회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방이동 본사에서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여는 것은 물론 어느 지역, 어느 병 의원에서든 요청만 있으면 전문 강사진을 파견하는 지역 세미나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입 소문을 타고 개개 병 의원에 전문 강사진을 파견해 강연하는 지역
세미나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2007년 들어서는 5월까지 전년대비 14% 늘어난 80회의 지역 세미나를 진행했다.
포항의 ‘좋은 의사들 메디칼 센터’는 “교육 후 간호사들의 친절도가 높아져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전주 완산구의 ‘전주안과’ 에서는 “실질적으로 병원에서 가장 필요한 사항
을 한미약품이 해결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며 1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친절교육 세미나를 받은 병 의원의 호응도가 무척 높아 지속적으로 지원활동를 강화해나갈 예정”으로 “2시간 특강이 아닌 각 병원의 상황을 미리 파악해 병원의 문제점, 개선방향 등을 분석하는 형태로 강의를 진행해 갈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