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은 11일 50병상을 추가 가동해 800병상 시대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홍 의료원장을 비롯, 이경영 원장, 김형찬 진료부원장, 민영일 소화기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소장, 정택모 행정부원장, 박진영 기획실장, 백광제 대외협력실장, 윤은자 간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경영 병원장은 “따뜻하고 인간적인 ‘외과의사 봉달희’의 주 배경이었던 112병동이 제 모습을 갖춰 환자들을 위해 쓰이게 되어 더욱 기쁘다”면서 새 병동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50병상 추가 가동으로 건국대학교병원은 총 812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향후 112병동은 소화기내과와 내분비대사내과 병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