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성심병원(병원장 이병철)은 최근 본관 1층 로비에서 손 씻기 캠페인을 펼쳤다.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부와 감염관리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올바르게 손 씻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감염관리실 신명진 간호사는 “최근 일어난 학교급식으로 인해 발병한 식중독을 비롯해 세균성 이질과 감기 등 각종 전염병은 손만 잘 씻어도 70% 이상 예방할 수 있다”며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손 씻기를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