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형 가바펜틴(gabapentin)이 폐경 여성의 안면홍조 치료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포메드(Depomed)는 독점적 약물전달기술로 개발한 '가바펜틴 GR'을 폐경 여성의 안면홍조 치료제로 2상 임상을 진행 중. 미국과 캐나다 10개 기관에서 108명의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시험하고 있다.
가바펜틴은 이미 FDA 승인된 성분으로 전간 및 신경성 통증 경감약으로 사용되어왔다. 가바펜틴의 브랜드 제품은 화이자의 '뉴론틴(Neurontin)'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