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과 안동한방재활요양병원은 19일 환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제3회 환자 건강 단오제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보호자가 없거나 상주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창포물로 머리를 감겨주며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이벤트와 환자 및 보호자에게 창포를 선물했다.
또한 안동한방재활요양병원은 단오절을 맞아 열리는 지역단오축제에 안동병원 심장내과 이승표 과장를 비롯한 10여명의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의료상담과 혈압, 혈당, 체지방 분석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