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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병원 김현중 교수, 골수기증 실천

지난해 골수기증서약 이행.."많은 분 함께 했으면..."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7-06-21 22:12:49
건국대병원의 한 의료진이 자신의 골수를 기증하기로 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 연말 골수기증서약을 했던 심장혈관내과 김현중 교수. 김 교수는 지난 12월 22일 건국대병원에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연계해 실시한 ‘사랑의 골수기증서약’에 참가했다.

골수기증을 서약하면, 자신의 유전자형과 일치하는 환자가 발생했을 때 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골수를 기증하게 된다.

골수기증을 하는 방법은 전신마취 후 엉덩이뼈에서 골수를 채취하는 방법과 5일간 백혈구 촉진제를 맞은 후 헌혈하듯 채취하는 방법으로 나뉘는데 김 교수는 백혈구 촉진제를 맞은 뒤 실시하는 말초혈 기증을 시행했다.

김 교수는 “피 조금 뽑아드리는 것일 뿐”이라며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에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김 교수는 “골수이식이라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아시고,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종양혈액내과 이홍기 교수는 “최근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 등이 증가하면서 골수이식에 대한 필요성은 높아진 반면, 실제 골수 이식이 시행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면서 “골수기증이 훨씬 간편해졌으며 지난 20년 동안 사용한 결과 촉진제의 부작용 우려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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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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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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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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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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