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내달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9차년도 제 4회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중간체 개발 연구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합측은 이번 총회에서 원료의약품 시장동향, 의약품 원료 제조에 있어서의 수소화 및 염소화 공정 기술의 응용, 지적재산관리 운영사례에 대한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임원진 개선 및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004년도 연구회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DMF 도입에 따른 우리나라 의약품의 글로벌 품질향상에 회원 모두 대처 방안을 고민하고 대정부 건의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회는 산·학·연 전문기술자 및 과학자 3천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