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최근 협회 3층 회의실에서 2007년도 시·도지회 청소년 상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청소년상담실 13개지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건강 클리닉 운영사업계획’ 및 ‘청소년보건복지봉사단 운영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각 지회의 특색사업을 사례로 발표하므로써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성건강 클리닉 운영사업은 교내·외 청소년, 근로청소년(13~24세)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인공임신중절예방 및 성행동에 대한 책임의식 함양, 결혼·가족에 대한 친화적 가치관 확립을 그 목적을 하고 있다.
협회측은 "평균 초혼연령(2006년 27.8세) 1세를 낮추면, 합계출산률은 0.3 명 상승효과 및 청소년 보건복지 봉사단 네트워크 구축, 또래집단 조직을 통한 청소년 성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모형개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