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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노블스카드, 월 매출 200억원 돌파

전체 발급 카드 1만여장...의사 비중 약사에 비해 낮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7-06-26 06:44:43
의·약사 등 전문의료인을 대상으로 출시한 외환카드 '메디노블스 카드'의 가입 회원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외환카드 메디노블스 카드측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출시해 6월 현재 월 매출 200억원(카드사용거래기준)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발급한 메디노블스카드는 1만여장이다.

첫달에 40억원의 매출에 이어 140~15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 초반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메디노블스 담당자는 "의·약사에게 적합한 서비스가 결정적인 요인인 것 같다"며 "연회비 우대, 의료기기 및 의약품 3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이 고객들의 니즈(needs)와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의·약사를 대상으로 한 메디노블스 카드 가입회원 중 80:20으로 약사들의 가입률이 두드러졌다.

의사 대부분은 가입 이후 의료기기를 구매하는 빈도나 액수는 낮지만 개인거래 내역은 약사보다 높았다.

그런가하면 약사들의 경우 의약품 구매 빈도가 높기 때문인지 개인거래 내역보다 의약품 등 의약 관련 물품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메디노블스 카드 담당자는 "아직까지는 약사들이 의약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의약품 및 의료기기 구매시 거래금액의 0.7%를 포인트로 적립, 현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아직 출시된 지 얼마 안되서 정확히 흐름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현재 카드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의·약사를 위한 카드들에 대해서도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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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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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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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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