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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정보센터 첫 행보...역할정립 과제

27일 개소기념 심포지엄 개최 "근거 확보 주력"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06-28 11:21:5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심사평가정보센터가 27일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첫 행보를 시작했다.

심사평가정보센터는 보건의료전반에 대한 지식기반 구축 및 정책지원을 목적으로, 기존 심평원내 조사연구실을 확대 개편해 완성된 조직. 정보센터는 심사평가연구실, 진료정보분석실 등 2실 7팀체제로 구성됐으며 현재 44명의 연구원을 두고 있다.

정형선 센터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보센터의 핵심역할은 근거의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보 재정을 안정화하고, 변화된 의료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변화들이 일어난 이유, 즉 근거를 알아야 한다"면서 "이러한 근거확보 작업을 체계적이고 심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센터의 역할과 발전을 기대하는 격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고대행정학과 김태일 교수는 "무엇보다 심평원 및 심사평가연구센터의 목적을 명확히 나는 것이 첫번째 과제"라면서 "공정한 진료비 심사, 의료의 적정성 확보, 건보재정 절감 등 심평원의 설립 목적에 부함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아울러 그는 건강보험공단연구원과의 협력 및 차별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심평원과 공단간 자료공유가 이루어진다면 더 유용한 정보의 생산이 가능해진다"면서 "공동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되 양 기관간 역할을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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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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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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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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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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