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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길이를 살리자” 제대혈 기증캠페인

백혈병어린이재단, 메디포스트와 함께 3달간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3-11-28 16:20:54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제대혈전문기업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진창현)의 후원으로 급성림프구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탤런트 김명국씨의 아들 영길군(7세)를 돕기위해 지난 17일부터 3달간 제대혈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드라마 ‘무인시대’로 유명한 탤런트 김명국씨의 아들 영길군의 백혈병이 재발함에 따라 이식가능한 조혈모세포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탤런트 김명국씨는 “골수기증이 활발하지 않은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제대혈이 골수를 찾지 못한 환자들에게 유일한 희망”이라며 “꼭 내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처지가 비슷한 부모들의 고통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국씨는 최근 조혈모세포기증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중국 고비사막을 일주일간 가로지르는 마라톤에 참석했으며 촬영이 없는 날이면 대학로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를 계기로 한국밸혈병어린이재단을 주축으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제대혈업체 메디포스트가 후원에 나서 영길군에게 맞는 조혈모세포 뿐만 아니라 백혈병으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제대혈기증캠페인을 진행한다.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각종 검사 및 보관등으로 메디포스트에서 큰 비용이 투입되지만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기업의지로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된 제대혈은 메디포스트에 보관될 예정이며 한국골수은행협회내 중앙제대혈데이터센터를 통해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제대혈기증문의) 031-272-6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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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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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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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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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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