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원장 이왕준)이 개원 5주년을 맞아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을 비롯, 서울대병원 박용현 병원장, 인천시 남구 박우섭 구청장 등 각계 인사가 축하객들로 참석했다.
이왕준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98년 부도로 파산한 세광병원을 인수해 개원한 인천사랑병원이 지금은 인천 중견 종합병원으로 자리 매김 했다"며 "새로운 병원문화를 만들고 지역주민병원의 모델을 만드려는 초기 병원 설립 취지를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사랑병원은 개원후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 쾌적한 병원 환경을 조성해왔으며 MRI, 나선형 CT를 비롯 Full PACS 및 OCS 등 의료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디지털 병원을 추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