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이 지난 9월 산하 성모, 강남성모, 의정부성모, 성바오로, 성빈센트, 대전성모병원 등 6개 병원의 Full PACS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데 이어 지금까지 순조로운 가동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원은 27일 오후 3시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23호에서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에 따른 격려와 그 노고를 치하하는 위해 PACS 구축업체 및 원내 PACS 추진실무위원 9명에 대한 표창식을 개최했다.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격려사에서 “이번 PACS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수고한 모든 사람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이 시스템이 환자를 위해 보다 나은 진료를 하는데 잘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어 “IT 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의한 시스템의 레벌 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표창은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가 시스템 제공업체인 마로테크, 지엔스, HP에 각각 감사패를 증정했고, 이어 PACS 추진실무위원 9명(강남성모 진단방사선과 최병길 교수, 의료원 정지원팀 김영모 과장, 구매팀 신현경 과장, 김종태, 정석도, 기획팀 이현규, 자산관리팀 현광민, 정보지원팀 김진태, 강남성모 구매관리P 장태영)에게는 각각 표창장과 포상금 일십만원을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