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비뇨기과 조용현 교수가 22일, 23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03 아시아요로생식기감염학회 포럼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아시아요로생식기감염학회 (Asian Association of UTI and STD, AAUS)는 요로감염과 생식기감염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와 여러 다국적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학회로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폴, 태국 등 여러 아시아 국가 및 러시아의 요로생식기감염을 전공하는 의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용현 교수는 현재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등 왕성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05년 포럼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러시아의 하바로브스크에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