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가 PGA 및 챔피언스 투어의 광고계약을 맺고 스포츠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웨스턴 오픈 및 타이틀 스폰서, 아메리카 컵 요트대회, 뉴먼하스 자동차 경주대회 등을 후원하면서 자연스러운 인지도 상승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알리스의 공동개발사인 미 릴리 아이코스는 최근 PGA와 공식스폰서 계약을 맺고 향후 4년동안 PGA 및 챔피언스 투어의 전광판 스코어보드 광고와 PGA 투어로고를 자사의 제품광고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시알리스의 장점을 톱골퍼들이 등장해 소개하는 제작물을 TV 중계방송 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관련 회사측 한 관계자는 “PGA 투어를 통해 핵심 타깃인 의사와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시알리스를 알릴 수 있어 톡톡한 간접 광고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릴리는 올해 웨스턴 오픈과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아메리카 컵 요트대회, 뉴먼 하스 자동차 경주대회 등을 공식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시알리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