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이 말복을 맞아 14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복날맞이 무료음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14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병원은 현관에서 대기중인 택시운전기사와 방문 고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영남대병원은 냉커피와 홍차 800인분을 준비했으며 또한 과일 300인분도 함께 마련해 다양한 간식을 즐길수 있도록 배려했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복날을 맞아 병원을 찾은 고객들이 잠시나마 쉬어가시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