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서울지회는 최근 '2007년도 서울시 모유수유사업'의 일환으로 아빠가 함께하는 모유수유 특강을 개최했다.
서울지회 모유수유 특강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남편은 약 60여명이 참석해 모유수유에 대한 남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참석한 박선수씨는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때 아내의 역할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아빠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울지회는 오는 25일 특강에서 윤명희 원장(모유사랑 원장)의 '모유수유의 실제와 젖몸살 예방법'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