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푸라우와 미국 머크가 공동개발한 클라리틴과 싱귤레어의 혼합제가 처방약으로 미국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
양사는 클라리틴-싱귤레어 혼합제를 앨러지성 비염에 대한 처방약으로 적응증을 받기 위해 FDA에 신약접수했다고 밝혔다.
클라리틴-싱귤레어 혼합제가 미국에서 최종승인되면 쉐링-푸라우와 머크가 조인트 벤처 형식으로 시판할 예정.
로라타딘(loratadine) 성분의 클라리틴은 미국에서 2002년 OTC로 전환됐다. 싱귤레어는 몬테루캐스트(montelukast) 성분으로 천식 및 앨러지 증상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