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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다빈치' 코드화..분당서울대 가세

내달부터 수술용 로봇 가동, 경북대병원도 11월 첫선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7-09-06 12:21:33
사진은 세브란스병원의 로봇수술 장면.
분당서울대병원이 국립대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내달부터 수술용 로봇인 ‘다빈치-S’를 도입해 시술에 적용한다.

경북대병원도 11월말 로봇수술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연세의료원에서 시작된 ‘다빈치’ 열풍이 다른 대형병원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6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현재 수술용 로봇인 ‘다빈치-S' 도입 계약을 매듭짓고, 10월부터 설치 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이달말 비뇨기과를 시작으로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의료진들이 미국에서 로봇수술을 위한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10월말 정식 오픈과 동시에 로봇수술에 들어갈 계획”이라면서 “시술 초기에는 비뇨기과 전립선암에 적용한 후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으로 수술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립선암 수술을 할 때 가장 큰 제약은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로봇수술을 할 경우 이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해 환자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5일부터 환자 안내용 로봇인 스누봇(SNUBHOT)도 국내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바 있어 수술용 로봇 도입으로 최첨단 디지털병원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경북대병원도 11월말 ‘다빈치-S’를 도입하기로 하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이미 복강경센터에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연수를 오는 등 제반 여건을 갖추고 있어 로봇수술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다”면서 “빠르면 11월부터 로봇수술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수술용 로봇인 ‘다빈치’를 도입한 의료기관은 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고대 안암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이며, 분당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외에도 다수 대학병원들이 로봇수술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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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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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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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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