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진료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서울대병원과 함께 외래 설명간호사 제도를 운영중이다.
설명간호사 제도는 병원 이용 절차, 위치 안내를 비롯해 수술 전 검사 일정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전담 간호사를 따로 배치,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는 것.
이미 진료실에서 수술이나 검사에 대한 안내를 받았더라도 잘 모르겠다면 설명간호사에게 물어보면 해결할 수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현재 보라매병원은 본관 및 별관 외래 1층과 2층 4곳에 설명간호사 부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2008년 새 병원 개원에 앞서 한층 더 높은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