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추석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심평원 정기간행물인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특집호 5만부를 제작, 배포한다.
이번 특집호에서는 연휴 기간중 발생할 수 있는 증상과 응급 건강관리와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항생제, 주사제 사용 평가 결과 등이 수록됐다.
심평원은 17일부터 새마을호 전 차량 좌석에 1만5천부를 비치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역 플랫폼에서 KTX 승객들을 대상으로 심평원 직원들이 직접 특집호를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심평원은 이와 별도로 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고속열차(KTX) 전 차량 내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국민들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권장하는 홍보캠패인을 내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