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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대교수들 추나요법 등 한방 연수
자생한방병원서 직접 시술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3-12-08 09: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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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국내에서 한방 연수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주임인 와디 나짐 교수와 재미 한인 서창석 교수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자생한방병원에서 한의학 교육을 받았다.
8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이들이 병원에서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집중적으로 교육받은 것은 추나요법과 동작침법이다.
추나요법은 수술없이 디스크를 비롯한 각종 척추질환 등을 치료하는 시술이며 동작침법은 침은 맞은 상태에서 계속 움직임으로써 굳어진 근육과 신경을 풀어주는 한방요법이다.
자비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교육기간 동안 한방의 원리와 침의 효능을 직접 시술도 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보냈다.
이들의 한국 방문은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원장이 지난 9월 어바인의과대학에서 특강한 것이 계기가 됐다.
서창석 교수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척추 질환을 고치는 것이 신기했다”며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추나요법과 동작침법 등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주임인 와디 나짐 교수와 재미 한인 서창석 교수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자생한방병원에서 한의학 교육을 받았다.
8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이들이 병원에서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집중적으로 교육받은 것은 추나요법과 동작침법이다.
추나요법은 수술없이 디스크를 비롯한 각종 척추질환 등을 치료하는 시술이며 동작침법은 침은 맞은 상태에서 계속 움직임으로써 굳어진 근육과 신경을 풀어주는 한방요법이다.
자비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교육기간 동안 한방의 원리와 침의 효능을 직접 시술도 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보냈다.
이들의 한국 방문은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원장이 지난 9월 어바인의과대학에서 특강한 것이 계기가 됐다.
서창석 교수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척추 질환을 고치는 것이 신기했다”며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추나요법과 동작침법 등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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