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대표 이규혁)이 최근 런던에서 영국의 Bio제약회사인 Protherics PLC와 sustained release drug delievery system인 ReGelTM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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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el은 원래 미국 MacroMed Inc.의 제품이었으나 올해 영국 Protherics PLC에 인수합병이 됐다.
ReGelTM은 이미 Paclitaxel (Brand Name : OncoGel)과 접목시켜 cancer에 대한 phaseⅡ를 미국에서 진행중이다.
명문제약은 ReGelTM에 기존 출시된 유효성분을 접목시켜 long term therapy로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성공시에는 한국내 판권은 명문제약이 가지고, 한국을 제외한 세계시장 판권은 Protherics PLC에서 가지며 양사는 각각에 대해 서로 로열티를 지불하게 된다.
명문제약 경영전략실 서호원 상무는 "ReGel에 접목할 구체적인 성분과 연구개발 로드맵이 계획되어 있다"며 "성공확률도 높이 예측되기 때문에 성공 시에는 대형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