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마약류 원료물질과 국·공립병원의 향정신성의약품 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마약관리지침을 시달했다고 밝혔다.
지침의 주요내용으로는 ▲무수초산 등 15개 원료물질 사용 등 적정관리 상태 점검 ▲사고마약류(도난․발생) 발생업소에 특별관리를 실시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마약류적정관리를 위한 교육강화 ▲학술연구자, 의료업자, 도매업자 소매업자 및 기타 마약류 취급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식약청측은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관리로 국민보건 위해 방지를 위해 이같은 지침을 시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