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99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우수기업 선정은 노사문화 우수 기업이라는 명예와 함께 각종 금융, 행정, 재정상의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그동안 대웅제약은 직원 성장을 최우선으로 일을 통해 직원을 성장시키며 한 일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도록 노력해 왔다"며 "함께 일하면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 스스로가 자긍심 있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주4일 근무제의 인재육성 프로그램, 독서의 날, 사내공모제도 등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말 프로그램과 건강계단, 사내 체력 단련 시설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탄력 근무제와 육아 지원 제도 등을 통한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은 물론 직원 주도의 혁신운동, 생산경영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열린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는 대웅제약을 포함 현대중공업, 신세계백화점 등 98개 업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