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호 구미병원장이 지난달 27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3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황경호 병원장은 “우리 모두 2001년 개원 당시의 초심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저와 함께 다시 힘을 모으자"면서 의료기관평가에 최선을 다할 것과 경영수지의 안정적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황경호 병원장은 1979년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교학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부원장,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문성 순천향부천병원 소화기내과장은 부원장에 취임했다. 이문성 부원장은 1985년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내과장과 종합건강진단센터장 등을 역임했다.